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사리(Bracken)에 효능, 부작용, 하루 섭취량, 먹는법,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고사리이란

고사리는 고사리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아열대와 온대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되며, 국내에서는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 산지나 산간지대에서 채취되어 매년 채취시기에 따라 소량 정도만 생산, 소비되고 있습니다.

고사리는 키가 작고 세로로 길게 자랍니다. 대개 잎은 갈래 모양이며, 삼각형 형태를 띱니다. 또한 가지들이 세로로 길게 자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고사리는 하나의 포기(Pinnule)에서 두세 개 정도가 나타나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사리는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아스코르빈산, 철분, 칼슘, 인,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좋은 식물입니다. 또한 활혈, 이담, 습근, 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서 과거부터 한약재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사리의 식용 범위는 한정적이며 국내에서 쓰이는 고사리는 주로 병부터 김치를 위한 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많은 요리나 음식에 사용되고 있으며, 건조 및 삶은 형태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고사리칩, 고사리젤리, 고사리스프, 고사리즙 등 다양한 제품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고사리 효능

고사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적인 약재로 간암, 백혈병, 심장병 등 ㅇ모친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첫째, 고사리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작용을 통해 몸 속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암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능력도 있습니다.

 

둘째, 고사리에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 E와 칼슘, 칼륨, 철분 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심장 및 혈관 건강을 유지하기에 좋고, 고혈압 및 중풍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셋째, 고사리는 몸 속 장거리 이동자 외 이물질을 걸러내는 디톡스 작용이 있어 실러스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소화 약용 통증 완화와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넷째, 고사리에는 항군 쪽에 효과적인 스트레스 완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감정을 안정시키는 능력은 우울감과 불안과 같은 정신적 이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사리에는 비타민 A, C가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과 관련된 문제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뼈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칼슘과 망간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고사리는 간암 예방부터 눈 건강 개선까지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는 위장장애나 피부염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사리 부작용

고사리는 분홍색 색소용액으로 인해 구역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색소 상태를 "고사리 증후군"이라고 부르며 당뇨, 자홍색뇌병증 등 다양한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사리에 포함된 탄산염 덕분에 소화기관의 점막을 자극하고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며, 화학 성분 중 단백질 분해 효소를 억제하여 단백질의 분해를 어렵게 하여 영양 공급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사리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급성신부전, 손상 세포의 증식 등 신체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사리 하루 섭취량

고사리는 1일 섭취량으로 100~2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물이므로 과도한 섭취는 소화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먹을 때는 반드시 씻어서 깨끗하게 손질한 후 먹도록 합니다.

고사리 먹는법

고사리는 식물 중에 미생물감염을 제거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있어 건강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오랫동안 전통적인 한식 재료로 사용되어 왔죠.

 

고사리를 먹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간단하게 삶아서 먹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육수나 냉채 요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삶아서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소금을 물에 넣고 잘 풀어놓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고사리를 끓는 물에 넣고 2~3분 정도 삶아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에 헹궈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줍니다. 이렇게 하면 좀 더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삶을 때 소금을 넣어주면 고사리에 들어있는 쓴맛이 사라지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삶은 고사리는 찬물에 헹궈 상온에서 먹어도 좋고, 국물이나 불고기,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올려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육수나 냉채 요리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고사리를 물에 잠길 정도로 불려놓고, 헹군 뒤 냉수에 2~3시간 정도 담가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사리가 더 부드러워집니다. 이때 육수나 국물에 사용하고 싶다면 고사리를 물에 담궜던 물을 육수에 사용하면 됩니다. 냉채 요리로 먹으려면 불려있는 고사리를 찬물에 헹글 뒤 깨소금, 조선간장, 참기름 등으로 양념한 후 냉장고에서 식혀서 간장 냉채나 불고기 등 여러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고사리를 먹는 것이 가능합니다. 기호에 따라 간단하게 삶아 먹을 수도 있고, 냉채나 요리에 사용하여 다양한 맛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사리는 삶을 때 조금 더 오래 삶는 것이 좋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신선한 고사리를 선택하고, 반드시 깨끗한 물에 담궜는지 확인하고 식전에 충분히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사리 보관방법

1. 서랍에 보관하기
고사리는 서랍에 넣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단, 과도한 습기가 있는 곳은 고사리가 부패될 수 있기 때문에 시원하고 건조한 곳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건조 보관하기
고사리는 건조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신선한 고사리를 구매한 경우, 물기를 제거한 후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말린 고사리는 밀폐용기에 담아 건조한 곳에 보관해주세요. 건조 고사리는 3~6개월간 보존 가능합니다.

 

3. 냉동 보관하기
고사리는 냉동 저장이 가능합니다. 말린 고사리를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면 6개월 이상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동 후 해동할 때 물기가 생기므로 미리 필요한 양을 나눠 나눠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소금에 절여 보관하기
고사리를 소금에 절여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말린 고사리를 소금물에 넣고 하루 정도 재빨리 보관하면 6개월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금 절인 고사리는 물기가 사라지기 때문에 삶거나 물에 불리기 전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5. 벽걸이에 걸어 보관하기
말린 고사리를 매트 등에 꽂고 벽에 걸어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사리가 소재보다 높이 나오지 않도록 하고, 건조된 고사리를 가까운 위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세요. 그러면 고사리가 밀폐될 수 있고, 다시 열 때까지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고사리(Bracken)으로 효능, 부작용, 하루 섭취량, 먹는법, 보관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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